1. 대시보드의 목적을 정의하라
대시보드는 정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여기서 틀리면 추후의 노력은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어떠한 대시보드를 사용하던 사용자의 역할과 무엇을 만족해야 하는지를 선택해야 한다.
대시보드를 기능 바탕으로 흔하게 묶는 방법들이 있다.
- Operational Dashboard
Operational Dashboard란 사용자들에게 데이터 편차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주고 현재 리소스와 상태를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시각적으로 보조 기능을 보여주며 사용자들이 빠르고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디지털 컨트롤 룸이다.
- Analytical Dashboard
Operational Dashboard와 반대로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을 수 있는 정보를 한눈에 보게하고, 대신 시간에 예민하지 않으며 즉각적인 조치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최우선 목표는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더 쉽게 이해하고 트렌드를 분석하며 의사결정을 짓게하는 것이다.
2. 정확한 데이터 시각화를 선택하라
잘못된 차트의 유형을 선택하거나 가장 평범한 형태를 디폴트로 가져가는 것은 사용자들을 헷갈리게 하거나 데이터 값을 잘못 이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내부 문서나 보고자료를 보고 영감을 얻어야 한다.
어떤 표현을 사용할지 고민된다면 <하나의 차트에 몇 가지의 변수를 표현하고 싶은가?>, <시간의 변화에 따른 값을 표현할지 혹은 아이템이나 그룹 내의 변화를 표현할 것인가?>, <각 변수에 데이터 포인트 몇 개가 표현되어야 하는가?> 와 같은 질문을 해보면 좋다.
3. 명확하고 일정한 네이밍과 날짜포멧, 그리고 큰 값들의 축소화
대시보드의 목적이 한눈에 보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다.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의 장점은 데이터의 일관성이다.
4. 레이아웃과 흐름을 우선시로 정의하라
그리드는 작은 수고로 효과적인 조정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간단한 구조를 만들고 디자인의 뼈대를 손쉽게 만들게 한다.
정보를 넣을 때 자연스럽게 시선이 몰리는 방향은 좌측 상단이다. 핵심 요소는 좌측에 배치하고 서로 의지해야 하는 정보그룹이 있다면 앞뒤로 쉽게 스케닝할 수 있게 위치하는 레이아웃을 만들어야 한다.
5. 정보를 숨기지 말고 너무 인터랙션에 의지하지 마라
대시보드의 우선적 목표는 정보를 한눈에 보일 수 있게 띄우는 것이다 보니 많은 인터랙션과 스크롤링에만 의지하는 것은 역할을 희석시킨다.
길고 스크롤 가능한 대시보드는 디자이너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 하나로 아래에 있는 내용은 사용자들로부터 적은 관심을 받게 되기 때문에 전체 이야기를 하지 말고 요약해서 핵심 정보만 보이게 하는 것이 좋다.
최대 5~7개 사인의 다양한 위젯으로 뷰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집중과 뚜렸단 오버뷰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6. 주문제작 보다 개인화
사용자에게 그들이 사용하는 대시보드를 커스텀으로 조절하게 하는 것은 좋은 의도이다. 커스텀 기능을 위해 여러 방안을 디자인하는 것은 실제 사용자들이 뭘 필요로하는지 알아보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7. 대시보드는 마지막에 디자인해라
대시보드가 시각적으로 신나는 요소인 만큼 가장 먼저 디자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시보드는 마지막에 디자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페이지를 디자인하다 완성한 대시보드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돌아와야하는 사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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