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사태 이후 전자상거래 이용 확대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에는 전자상거래(EC)를 사용한 일반 소비자의 소비규모가 6.76%(*2019년, 일본 경제산업성 발표 기준)에 그치는 등,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 패턴을 보여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 따른 외출 자제 및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로 인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2021년 총무성의 ‘가계소비상황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쇼핑 이용률은 47.7%를 기록하였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오프라인 거래시장의 온라인화가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품목 또한 가구, 생활 잡화, 문구류 등 기존에는 비교적 품질 변동이 적은 제품에 한해 인터넷쇼핑이 이루어졌던 반면,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식료품, 화장품 등 전 품목으로 비대면 소비가 ..